한국마사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3일 앞둔 지난 2일, 과천 한국마사회 힐링하우스에 ‘KRA 재활승마 자원봉사자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 사업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와 함께 2023년 가족재활승마 및 실버힐링승마 시범과정에 참여한 강습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송년행사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수봉사자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한국마사회는 송년행사와 함께 참여자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생화 리스 만들
SK브로드밴드는 그룹엠코리아와 함께 새로운 TV 광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21일 밝혔다.양사는 SK브로드밴드 본사 수펙스홀에서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기반으로 국내 프로그래매틱 TV 광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기존 실시간 방송 중심의 일방향 TV가 어드레서블 TV 광고로 인해 디지털 TV로 변환되었다면, 프로그래매틱 광고 방식 도입으로 자동화된 광고 구매, 송출이 가능한 디지털 매체로 영역이 확대된다. 그룹엠코리아는 국내 프
식품업계가 지역 농가와 활발한 상생을 이뤄가고 있다. 판로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고객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 기업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진도 대파 활용해 신제품 출시...한 달간 50톤 수급한국맥도날드는 지난달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활용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식재료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기
보건의료인과 시민단체가 안전한 임신중지를 위한 유산유도제 국가필수의약품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약사·의사·시민 1800여 명이 유산유도제 필수의약품 지정과 신속한 도입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나 식약처는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이유로 필수의약품 지정 요청을 반려했다. 시민단체 등은 건강권 공백, 재생산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식약처의 답변을 규탄했다. 의사와 약사 등 보건의료인과 사회진보연대, 시민건강연구소,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등 시민단체는 26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유산유도제 필수의약품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약 70% 가까이가 삼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에서는 아이폰 사용 비율이 높았다. 앞으로 어떤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40대 이상에서는 삼성이 두드러졌고 저연령일수록 애플이 우세했다.한국갤럽이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97%다.한국갤럽이 2023년 7월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현재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물은 결과 97%가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삼성전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제품을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 홈페이지에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해 집에서 직접 고치는 방식이다. 미국에서 적용 중인 프로그램인데 최근 국내 도입이 결정됐다.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한국에서 낙태죄가 법전에서 사라진 지 2년이 흘렀다. 하지만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공적 보건의료체계 안에 임신중지를 어떻게 포함할지에 대한 논의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데다 인공임신중절 의약품이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서다.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여성이 임신중지를 위해 온라인에서 암거래로 구입하거나, 해외직구로 검증되지 않고 불법 유통되는 임신중절약에 기대고 있다본지 확인 결과 온라인을 통한 임신중절의약품 판매·광고는 지난해 606건으로 전년 394건보다 1.5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미프진’으로 알려진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정’의 국내 도입이 무산됐다. 현대약품이 품목허가 신청 약 1년 6개월만에 자진 취하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는 식약처와 현대약품 측에 도입 무산 이유와 책임을 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대약품이 작년 7월 2일 수입의약품 품목허가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인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정’의 품목허가 신청을 12월 15일 자진 취하함에 따라 허가심사 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미프지미소정은 약물에 의한 자궁 내 임신중절 의약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러브즈뷰티 김영도 기자] 구글의 지도 반출 요구와 관련해 24일 3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열리는 2차 회의에서 최종적인 허용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 권력기관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 조건부 허용으로 일단락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구글은 지난 6월 1일 GIS 콘텐츠 산업활성화와 국내 관광산업진흥, 글로벌 서비스의 국내 도입을 통한 국내 소비자의 편익확대 등을 이유로 국토지리정보원에 지도반출 요구를 해왔다.국토지리정보원은 신청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60일 이내에 처리 여부를 결정해